에르메스 스타일로 가방에 스카프 연출하기

 

 

 

 

에르메스의 장인이 일주일에 두개밖에 만들지 못해서

구매예약을 하고도 1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에르메스 가방

 

그래서 명품백 중의 명품백이라고도 불려요.

 

 

 

<2012 신상 에르메스 백>

 

가방이 참 우아하지요.

그레이스 캘리가 임신한 배를 가렸던 캘리백은 몇십년이 지난 지금에도 베스트셀러입니다.

중고도 천만원이 훌쩍 넘는 고가에 거래되고 있어요.

 

 

 

에르메스 가방은 워낙 비싸다 보니 가방의 손잡이가 닳지 않기 위해서

가방의 손잡이에 스카프를 매는 것이 필수처럼 여겨집니다.

 

에르메스 매장에서는 다양한 실크 스카프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데요.

물론 에르메스가 가죽가방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실크스카프로 유명하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가방에 스카프를 매면 주인만의 개성이 드러나기도 하니까요.

일석이조네요.

 

 

 

 

이정도 사이즈의 스카프는 70만원에서 90만원 선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물론 면세점에서 구입한다면 더 저렴하겠죠.

 

 

 

 

 

 

 

이 스카프는 트윌리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어요.

 

언뜻 보면 넥타이와 비슷합니다. 소품으로 사용하기에 좋아요.

 

에르메스 홈페이지에서 보이듯 여러가지 방법으로 스타일링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봤을때는 가방에 매었을 때가 가장 이뻐보이네요. :-)

 

 

 

 

살짝 반 묶어서 풍성한 느낌을 주기도 하고

 

 

 

 

강한 색상의 트윌리로 짧게 매어서 포인트를 주기도 하고

 

 

 

 

손잡이 반만 트윌링을 하고 리본을 매기도 하고

 

 

 

 

곱게 나비모양으로 트윌리를 묶기도 합니다.

 

 

 

 

가방 손잡이를 모두 트윌리로 감싼 모습입니다. 독특하면서도 세련되어 보이죠?

 

 

 

무엇보다 이렇게 매면 손잡이가 손때로부터 보호되지요.

오랫동안 가방을 매고 싶은 여성분들이 가방을 보호하기 위해 이렇게 손잡이를 감싼답니다.

 

그런데 멋스럽죠~

 

 

 

 

 

참 여리여리하고 예쁘네요. :)

 

 

여러분께서도 다양한 가방 연출을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 How to tie a twi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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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비안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