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통신 시절 이우혁 작가의 '퇴마록'이나 이영도 작가의 '드래곤 라자'와 같은 판타지 소설들이 베스트 셀러가 되고..

이후 귀여니라는 작가가 개인 홈페이지에서 연재한 로맨스 소설들이 연이어 흥행을 하고 영화화되고 중국에 출판되고..

샛별같이 등장한 작가들이 '조아라'와 같은 소설사이트에서 장르 소설을 연재하고...

 

그러는 와중에도.. 저 온라인에서 연재하는 소설은 안읽었거든요. ^^;;

인터넷 유저가 된지 10년은 넘었는데도 말이지요...

 

저는 시집이나 수필을 좋아해서 출판 문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어요.

전자책을 휙휙 손가락질로 넘기는 것보다 손에 잡고 종이를 한 장 한 장 읽어내리는 것을 더 좋아했구요.

 

 

 

 

그런데 네이버에서 우연찮게 클릭을 하다 웹소설을 클릭해보았는데..

최신의 세시 풍속을 담은 소설들이 많더라구요. 영어로 트렌디~ 하다고 하지요?

 

특히 요즘 '로맨스 소설'이 웹소설 사이트에서 인기순위를 거의 다 차지하면서

로맨스 소설이 가지는 시장성을 출판시장에서 주목하나봐요.

 

 

 

저는 로즈빈님의 작품인 '그 남자의 정원'을 읽어봤는데.. 로맨스 소설이 드라마 한편 뺨치더라구요.

재미있어서 추천드리는 거니까 읽어보세요.

뭐 사족을 붙이면 스포일러라고 생각되어서 그냥 아무말없이 추천드릴게요.

 

 

 

일단 로즈빈님의 '그 남자의 정원'은 아래의 링크에서 읽으실 수 있으시구요. 현재 연재중이여요.

http://novel.naver.com/challenge/list.nhn?novelId=209554&genre=101

 

 

+) 저는 여자주인공은 강소라씨로, 남자주인공은 김수현씨로 상상하면서 읽었답니다.

이런 드라마 같은 소설 있으면 저한테도 소개좀 해주세요~

Posted by 비비안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