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MAKE A 3D ANIMATION BACKGROUND SKETCH? [14]

 

 

안녕하세요. 비비안슈입니다. ^_^)~

어제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참여하셨나요? 보는 분들은 미성년자 분들인가요? ㅎㅎ

내일은 현충일이네요. 호국의 달 6월~ 이번 달은 월드컵까지 있지요. 모든 분들이 행복 가득한 6월 되길 바랍니다.

 

14강에서는 스케치업의 포토매치 기능을 설명해드릴거예요.

 

포토매치는 이전의 모델링과 달리 사진을 기준으로 한 모델링이에요.

그래서 사진을 기초로 모델링을 하고 나중에 그 사진을 모델링 위에 덧씌울수도 있답니다.

 

구글에서 눈여겨본 스케치업의 기능이 바로 이 포토매치죠. 이 기능을 이용해서 사진을 덧씌운 3D 맵을 만들려고 했거든요.

현재 트림블사가 다시 재인수를 했지만 이 기능은 남아있더라구요. 건축 모작할때 참 편한 이 기능.. 안 배울 수 없겠지요?

이 기능을 배워두면 빌딩 모작할때 꽤 편하답니다.

이번 강의도 스크롤의 압박 있습니다.

 

사실 포토매치는 이렇게 글로 된 강의보다 동영상이 이해가 더 빠르실거예요.

후반에 동영상 강의도 첨부하니 필요한 분은 동영상 강의를 보고 배우시길 바랍니다.

 

 

 

일단 포토매치로 만들어볼 건물의 사진을 구하셔야 합니다.

 

제가 구한 사진은 런던의 예술품 박물관인데 건물이 참 모던하죠.

정면의 사진도 모작하기 좋지만 정면의 사진을 모델링하려고 하면 측면이나 후면의 모습을 상상해야 하므로 현실성이 떨어져요.

되도록 45도 각도의 사진을 구하시길 바랍니다. 앞에 전선주같은 장애물이 없는 사진이 좋습니다.

 

구글에서 검색하면 다양한 디자인의 빌딩들의 사진을 구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마음에 드는 사진 한 장 골라주시고 컴퓨터내에 저장해주세요.

 

 

 

사진을 구하셨으면 스케치업을 실행합니다. windows - match photo 클릭합니다.

 

 

 

photomatch를 클릭하면 우측 상단에 포토매치 창이 생성되는데 + 아이콘을 클릭하시고

자.. 저장해둔 사진을 찾아서 파일을 엽니다. 음.. 저는 3장이나 저장해두었군요.

사실 모던한 건물이 가장 만들기 쉬워요. 박스형 건물들이 많아서;;;

 

 

 

그러면 중앙에 불러온 사진이 있고 x축 y축 z축이 있네요.

 

점선으로 된 빨간색 녹색 막대기들도 있습니다.

실선으로 표현된 인간도 보이는데.. 저 인간은 크기를 대비해보여주는거에요. 인간 vs 건물 비율로 보시면 되겠네요.

그리고 저 점선으로 된 빨간색 녹색 막대기는 사진과 모델링 사이의 소실점을 맞춰주는 기능을 합니다.

 

 

 

먼저 저 사람이 서있는 파란색 y축을 건물의 모서리 부분에 맞춰주세요.

 

 

 

그리고 빨간색 점선 막대기와 초록색 점선 막대기를 마우스로 잡고 움직여서 모서리에 맞추어봅니다.

일단 저 네 면에 맞추어보았습니다.

빨간색 점선 막대기는 빨간색 축과 평행이 되도록... 초록색 점선 막대기는 초록색 축과 평행이 되도록 맞추어주세요.

드래그를 이용해서 잘 맞는지 확인해보면서 꼼꼼하게 해주세요. 이 과정에서 흐트러짐이 있으면 모델링이 잘 맞지 않게 됩니다.

 

 

 

막대기를 바꿔가며 맞추어보기도 하고 길이를 조정해서 맞추어보도록 합니다.

 

 

 

x축과 z축이 대강 정리가 되면 파란색 y축 위로 마우스를 갖다댑니다.

<-> 아이콘이 보이면 좌우로 움직여서 실선으로 표현된 인간의 크기를 사진의 비례와 맞도록 맞추어줍니다.

 

 

 

다 되었으면 우측 포토 매치 창의 done을 클릭합니다.

그럼 이제부터 이 사진 위에 모델링을 할 수 있습니다.

 

 

 

사진에 맞게 건물의 연필로 따냅니다. 물론 사각형 툴로 그려도 무방합니다. 그렇지만 pencil 기능을 이용해도 드로잉이편해요.

축에 맞춰서 그려지도록 지도선이 표시되거든요.

 

 

 

면이 만들어지면 push/full 기능을 이용합니다.

 

 

 

면에 부피감을 주고 사진을 보면서 필요한 부분을 그려줍니다.

사진에 대고 마우스로 각도를 움직이면 3d 모델링 화면으로 전환됩니다.

 

 

 

이 모델링 수정 모드에서 아까의 사진 모드로 전환하고 싶으면 좌측 상단의 모델링 저장명을 두번 클릭하면 됩니다.

 

 

 

두 모드 전환을 이용해서 사진에 맞게 모델링을 해주시면 됩니다.

좀 더 튀어나온 부분과 덜 튀어나온 부분은 push/full 기능으로 맞춰가면 되어요.

 

 

 

건물의 상면부도 만들어봅시다. 연필로 상부에 면을 생성하고

 

 

 

push/full 아이콘으로 끌어줍니다. 참쉽죠?

 

 

 

잘 그렸는지 다시 한 번 볼까요?

포토매치는 이런 작업의 반복입니다.

 

 

 

음.. 대충 모델링은 된 것 같네요. 좀 안맞는 부분이 있지만 저건 정말 어쩔 수 없었어요.

 

이 상태로도 바로 사진을 덧입혀도 되지만.. 저는 좀더 모델링에 파고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흰 배경에 깔끔한 건물선이 필요한 분들께는 아래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연필로 사진과 맞춰가면서 창문 부분을 그려서 뚫고 발코니를 만들어줍니다.

 

 

 

잘 맞는지 확인해가면서 작업을 합니다.

 

 

 

발코니 부분에 유리창으로 표현되는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을 정리하고 1층 벽면에도 깊이감을 줍니다.

 

 

 

1층에 창문 구멍을 내줍니다.

 

 

 

창문은 복사해서 수평이동하는 방식으로 만들었습니다.

 

 

 

크기를 맞추어가면서 수정합니다.

 

 

 

그리고 2층에 창문을 달아야겠죠. 저는 슬라이드 창문을 3d warehouse에서 다운로드 받았습니다.

우선 component로 불러옵니다. 2층 사진의 창문과 비슷해보이지요?

 

 

 

이렇게 다운로드 받은 파일들은 대개 group안에 group이 또 되어있어서 크기를 수정하거나 할 때 부서지기 쉬워요.

그래서 explode 기능으로 group을 깨준다음에 새로 group이나 component로 설정해야 일괄적인 수정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explode 기능으로 일단 group을 깹니다.

 

 

그리고 다시 group으로 만드는 것이죠.

 

 

 

component로 만들면 용량도 작아집니다.

 

 

 

move툴로 창틀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dimension 아이콘으로 크기 조정을 합니다. 창틀에 딱 맞추어주세요.

 

 

 

복사합니다.

 

 

 

group으로 묶어두면 하나만 수정해도 모든 group들이 일괄적으로 똑같이 수정되는 번거로움이 있어요.

그래서 마지막 창문을 막을 때 혹여 창틀의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 기존의 것을 복사 + 붙여넣기를 해서 수정하면

전부 다 그 모양대로 수정되어버립니다. ^^:;

이 때문에 마지막 창은 새로 component로 창틀을 열어서 창틀을 가로로 좁게 수정한 것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make unique 클릭해주세요.

 

 

 

그럼 이거 하나만 수정되죠.

 

 

 

수정한 창틀을 끼워봅니다. 딱 맞네요.

 

 

 

그리고 창문의 창 하나를 더 확보해서 만들어둔 창틀에 더 끼워보도록 합니다.

불러온 창틀의 원형은 지워줍니다.

 

 

 

새로 그룹으로 만들어준 뒤에 만들어둔 창틀에 복사해서 자유롭게 붙여넣습니다.

 

 

 

단조롭게 보이지 않도록 창틀의 배치를 할 수 있습니다.

 

 

 

3층에도 창문을 만들어야죠. 이 또한 비슷한 창문을 3d warehouse에서 찾아서 다운로드 받았습니다.

사진과 비슷해보이나요?

 

 

 

이것도 explode를 사용해서 기존의 group을 깨고 다시 하나의 group으로 만들어줍니다.

 

 

 

저는 컴포턴트로 만들었네요. ^^

 

 

 

 

창틀에 끼워서 크기를 조정해본 뒤에 복사해서 붙여넣어줍니다.

 

 

 

rotate 아이콘을 이용해서 측면의 창문도 설치합니다.

 

 

 

오~ 사진과 비슷해지고 있습니다.

 

 

 

2층의 베란다 창도 만들어주고... 이제 남은 창문은 1층 창문이군요.

 

 

 

창문 만들기는 제 강의를 본 분들은 질리도록 해보셨을거에요. ㅋㅋ

 

 

 

 

뭐 전혀 새로울 것이 없습니다. 자를 이용해서 길이를 측정해서 맞춰주고 push/full 아이콘으로 두께를 지정합니다.

 

 

 

 

group으로 만들고 끼워넣어주세요.

 

 

 

 

자.. 여기서 더 파고들려면 밑도 끝도 없습니다만 일단 여기서 건물 모델링은 일단락을 짓겠습니다.

이하에서는 모델링에 사진을 입히는 방법에 대해서 강의를 드릴게요.

 

 

 

모델 저장명을 오른쪽 클릭하면 project photo가 보이실겁니다. 클릭해주세요~

 

 

 

그럼 이런 질문이 떠요. 모델링에 사진 덧씌울거냐...

yes 클릭해주세요.

 

 

 

보이는대로 사진을 씌울거냐..

yes클릭해주세요.

 

 

 

그럼 2차원적인 사진이 3차원적인 면에 덧씌워집니다.

 

 

 

그래서 다른 각도에서 보면 빈틈이 많죠. ㅋㅋ 이 기능은 솔직히 비추예요.

사진이 높은 퀄리티로 덧입혀지는 것도 아니라서.. 가까이에서 보면 징그러워요.

저는 모델링에 더 파고든 다음에 한면 한면 손수 채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다른 분이 만든 유투브의 스케치업 포토 매치 강좌입니다.

동영상이 이해가 더 쉬울거에요.

 

 

 

다음 강의에서 이어집니다.

보시느라 수고하셨어요.

 

 

Posted by 비비안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