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MAKE A 3D ANIMATION BACKGROUND SKETCH? [12]

 

 

안녕하세요. 비비안슈입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제목 그대로 레이어 사용하기부드러운 모델링하기입니다.

 

스케치업 2014년도 버전이 새로 나왔기 때문에 어떤 기능이 있는지..

호기심을 가지고 프로그램을 사용해보다가 레이어 기능에 대해서 강의에서 다루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이고.... 그래서 강의를 만들었지요!

 

혼자 독학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강의를 포스팅합니다.

 

처음 스케치업 강좌를 보는 분들은 1강부터 보시길 바랍니다. 기초적인 아이콘 설명은 앞강의에 있기 때문이에요.

스케치업8의 강의이지만, 스케치업 2014와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예전 강의는 3d를 모르는 실력으로 지은 모델링들이라서 지금 보면 부끄럽기 짝이 없지만 (물론 지금도 실력은 초보입니다.)

따라하기는 참 쉽습니다.

 

저의 모델링을 우스워하시며 하나하나 따라해주시면 저보다 더! 훌륭하게 모델링 하실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ㅋ

 

 

 

자, 레이어로 만들어볼 사진입니다. 작고 예쁜 거실이네요.

 

지난번 10강에서는 사진을 보면서 건축물의 구조부분만 모델링했었지요. 그것도 단 한 레이어에 말이지요.

이번에는 건축물의 구조부분도 만들고 가구도 만들거에요. 각각 다른 레이어에요.

이번 강의를 보시면 가구만들기에도 "해볼만한데?" 하실거에요.

 

또한 이번 강의에서는 컴포넌트 만드는 법도 다루니,

3d warehouse에 공유하실 분은 아이템을 만들어서 올려보시는 것도 재미있겠죠~ 이제 여러분은 creator입니다.

 

 

 

먼저 제가 사진을 보며 모델링을 한 완성작품 사진을 보여드릴게요. 레이어의 개념 및 유용성을 설명해드리기 위해서예요.

 

아, 완성시킨 모델링의 파일도 올립니다. 직접 파일로 보고 싶은 분들께서는 다운을 받아서 보세요. 부끄럽지만... ^^:;;

room1.zip

 

이 모델링의 저 쇼파와 테이블 위의 과일들, 커튼 외의 가구들은 제가 만들었습니다. ㅎㅎ

 

커튼과 테이블 위의 과일들은 component에서 curtain, fruits라고 검색해서 다운받은 파일을

group을 explode 기능으로 부수어서 수정을 해 사용한 거예요.

 

 

지난번 10강[링크]에서와 같이 사진을 import 기능으로 넣어서 참고하며 모델링을 했습니다.

그림자 기능을 사용해서 그림자를 넣었고, tool 메뉴에서 필요한 기능들을 꺼내서 위쪽과 왼쪽에 정렬해두었어요.

 

 

 

 

제가 한 모델링은 레이어가 14개나 됩니다.

바닥, 벽, 천장, 창틀, 러그, 테이블, 소파, 의자.. 각각 다른 레이어에 얹었어요.

 

이렇게 레이어를 해두면 좋은 점이... 레이어를 안보이게 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포토샵을 사용하는 분들은 포토샵의 레이어와 기능이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레이어를 다르게 하면 group으로 설정할 때, 필요없는 레이어를 숨기고 group으로 설정하기 편해서 모델링이 편해집니다.

 

 

 

천장을 넣어둔 레이어를 visible 부분을 꺼보니까 천장이 뚫립니다. ㅎㄷㄷ

 

 

 

마찬가지로 가구들을 안보이게 설정하면 건축구조만 볼 수 있습니다.

레이어를 사용하면 모델링할때 편해집니다. ^^ 복층구조로 만들때 특히 유용하죠.

 

 

 

위 사진에서 저는 레이어마다 다른 색상을 설정해두었는데, layer창 우측 상단의 color by layer기능때문입니다.

저걸 설정하면 레이어마다 색을 입혀서 구별이 됩니다.

 

 

 

저 기능을 끄면 하얀색 모델링으로 돌아옵니다.

원래는 저 색이 반영이 안되게 설정되어있어요. 컬러링을 하지 않고 모델링만 한 상태이기 때문에 전부 다 하얀거지요.

 

 

 

대신 다운로드를 받은 component인 소파나 아이템들은 색을 입고 있네요.

이번 강의에서는 저기 보이는 의자와 쿠션을 만들어보도록 할거에요.

 

자, 이제 레이어로 건축을 하는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새창으로 집의 구조물을 만들어봅니다.

이 부분은 10강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네요. offset 아이콘으로 외벽의 두께를 0.15m로 설정했습니다.

 

 

 

그리고 벽체를 만들어요. 벽은 레이어를 다르게 하겠습니다.

 

 

 

일단 벽체로 만들 면을 화살표로 선택해둔 다음 menu - windows - layers 클릭합니다.

 

 

 

레이어 창의 + 아이콘을 클릭하면 레이어가 하나 더 생성이 됩니다. layer1 맞지요?

 

 

 

그리고 생성된 layer1의 점(?)을 클릭해서 layer1을 활성화합니다.

저는 레이어마다 색상설정을 다르게 하겠습니다. 레이어마다 색이 달라야 이해가 빠르시겠죠.

 

 

 

여튼 지금 layer0로 설정된 것은 처음 그려둔 바닥면과 사람인데.. layer1에다가 벽면을 세워야 합니다.

선택한 벽면이 될 부분을 ctrl + c ctrl + v 합니다. 바닥에 두고 클릭하면 layer1과 같은 면의 색으로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push/pull 아이콘으로 잡아당기면 벽면은 완성입니다.

 

 

 

 

group으로 지정하고 모서리를 잡아서 move 툴로 옮깁니다. 딱 맞습니다.

 

 

 

이렇게 레이어로 작업하니 바닥면이 구멍하나 안나고 말끔하게 잘 유지되어 있습니다.

이제 새 레이어에 천장을 만들어보도록 해요.

 

 

 

화살표로 바닥면의 전부를 클릭해서 활성화하고 ctrl + c 눌러서 복사를 해둡니다.

 

 

 

아까와 같은 방법으로 layer를 하나 더 생성합니다. layer2이죠. 색은 파랑으로 설정되어있네요.

 

 

 

그리고 안쪽 잔선을 지우면, layer2의 면으로 만들어지네요.

 

 

 

천장의 두께를 설정하기 위해서 push/pull 기능으로 어느정도의 두꼐를 만들고...

 

 

 

 

천장을 group으로 지정한 다음에 move 툴로 이동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자, 천장을 안보이게 해보겠습니다., 정말 간단하죠?

큰 모델링을 할때는 필수로 layer를 설정해야 한다고 하니, 유용하게 사용하세요.

 

창문만들기 등은 10강을 참고해주세요. ^_^/

그리고 부드러운 모델링의 강의네요.

지금까지는 구면을 빼고는 딱딱하기 짝이없는 직선 모델링만 해왔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부드러운 모델링을 해보도록 해요. 쿠션을 만든다거나 의자를 만들어보도록 하지요.

 

1. 쿠션 만들기는 동영상 강의가 있답니다. ^.^ 다음의 한 블로거께서 동영상 강의를 올려주셨어요.

블로그를 링크해두겠으니 찾아가서 보세요. http://blog.daum.net/ijoa67/12398493

 

다만 동영상에 별다른 말씀이 없으셔서 sketchup이 키보드를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라,

몇몇 부분에서는 어떻게 해야할지 혼란스러운 분들이 계실거에요.

저는 동영상 강의를 찍을 줄 모르지만, 글로 설명드리도록 할게요. ^^;;;

 

 

자, 이부분까지는 동영상 강의를 따라오실 수 있지요?

 

 

 

그리고 move 아이콘을 클릭해주세요.

 

 

 

alt 키를 누른 상태로 move 아이콘으로 가운데 면을 상부로 잡아당깁니다.

다른 면들도 따라서 상부로 볼록해집니다.

 

 

 

그리고 잡아당긴 상부를 push/pull 아이콘으로 상부로 더 올려주세요.

 

 

 

그리고 scale 아이콘으로 상부의 면을 클릭합니다.

 

 

 

ctrl키를 누르면서 scale 아이콘을 조정합니다.

 

 

 

그리고 ctrl 키를 누르면서 eraser 아이콘으로 잔선들을 지워줍니다.

 

eraser로 지우면 딱딱한 모델링 그대로 지워지지만....

ctrl키를 누르면서 eraser 아이콘으로 선을 지우면 맞닿은 두 면이 부드럽게 연결됩니다.

 

쿠션은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재질이니, ctrl 키를 누르면서 잔선을 지우셔야 해요.

 

 

 

그러면 참 부드러워보이는 재질의 모델링이 완성됩니다.

 

 

 

 

복사해서 오른쪽 클릭, 메뉴에서 flip along - blue direction 클릭하시면 바로 뒤집어집니다.

 

 

 

그리고 맞닿은 두 면의 경계선도 ctrl 키를 누르면서 지워줍니다.

 

 

 

 

부피를 줄여주고 group으로 설정해줍니다.

 

오, 진짜 쿠션같죠?

쿠션 끝!!!

 

 

2. 이제 의자네요. ㅎㅎㅎ

의자만들기도 간단합니다. 끈기만 있으면 못할 모델링이 없는 것 같지만, 위 의자가 참 간단하게 생겼어요.

 

 

상부가 될 사각형을 그립니다. rectangle 아이콘으로 말이지요.

 

 

 

사각형을 복사해서 rotate로 하단에 붙였습니다.

 

 

 

 

그리고 스케치업 2014에서 새로 들어온 tool중에 하나인데, 1/4 원을 그릴 수 있어요.

저~기 쪼그만 아이콘 보이시지요? 저 아이콘 이름이 뭐였더라... 여튼 저 아이콘으로 1/4 원을 그려줍니다.

 

 

 

의자 상부의 둥그스름한 부분도 선으로 만들어주고...

 

 

 

 

잔선을 지우고 나면 이런 형태가 남아요.

 

 

 

이 형태에 rectangle 아이콘으로 면을 그려줍니다. 그럼 빈 공간이 면으로 꽉 찹니다.

 

 

 

잔선을 지워주면 퍼펙트!! 참 쉽죠?

 

 

 

push/pull 아이콘으로 당겨줍니다.

 

 

 

 

쿠션과 마찬가지로 ctrl키를 누르면서 eraser 아이콘으로 잔선을 지워줍니다.

모서리 몇군데 날카롭게 남겨두고 싶은 부분이 있으시다면 그 부분은 제외하고 지워주세요.

 

 

 

 

이 차이가 보이시나요?


 

 

 

네, 뒷면을 제외한 잔선을 다 지워낸 상태입니다.

rotate 아이콘으로 돌려줍니다.

 

 

 

follow 아이콘을 이용해서 기둥을 만들고 [5강 참고] 의자 밑에 적절하게 위치시킵니다.

 

 

 

 

실제로 저런 디자인이면 넘어질게 뻔한 의자 디자인이지만, 모델링이니까 쿨하게 넘어갑니다.

 

 

 

 

group으로 설정합니다. 의자가 완성되었습니다. ^0^ 사이즈만 조정하면 끝입니다.

 

3. 이 의자를 컴포넌트로 만들어볼까요?

 

 

 

make component 클릭하면 컴포넌트로 만들어집니다. group이 아니게 되지요. group보다는 용량이 작아요.

컴포넌트로 설정드리는 것을 용량면에서 추천드립니다. group으로 해둔 아이템은 component로 만들어두세요~

 

 

 

컴포넌트로 만들고 나면 save as가 생성되는데 이 컴포넌트만 따로 저장이 가능합니다.

 

 

 

chair로 저장했습니다. 그리고 share component 클릭하면 공유가 됩니다.

저는 따로 mine이라는 폴더에 제가 만든 컴포넌트들을 모아두어요.

 

강의가 길었네요. 다음 강의에서는 샌드박스에 대해서 강의를 하겠습니다.

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Posted by 비비안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