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만이 프란츠 리스트에게 헌정한 곡입니다. 슈만이 자신이 작곡한 곡 가운데 가장 열정적인 작품이라고 평한 작품이에요.
개인적으로 드라마 밀회에 왜 슈만의 이 곡은 소개가 되지 않았는지 의아했었는데요...
오혜원과 잘 어울리는 클래식곡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렇지만 드라마에 담기에는 감정의 흐름이 너무나 심오한 곡이라서 어려웠을거에요.
3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시적인 표현들이 인상적입니다. 예프게니 키신이 연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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