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비안슈입니다.

근래 포스팅을 하지 못해서 블로그 주인장으로서 죄송하네요. ㅠ

그야말로 다사다난했던 2014년을 보내면서... 여러분 모두 행복한 연말 되시길 바랍니다. ^^)/ 

오늘의 포스팅은 그냥 이런 이야기나 해볼까 싶어서 작성한 거랍니다. 즐거운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어서요.

 

 

연말 연시.. 이맘때.. 크리스마스 이브면 90년대 초에 매년 방영하던 영화가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영화라고 거의 공인된거나 다름없었죠.  Home alone. 나홀로 집에.

 

미국에서도 인기가 있어서 3편까지 후속편이 나왔습니다. 그렇지만 제일 인기가 있었던 것은

나홀로 집에의 주인공이 맥컬리 컬킨이었던 1편과 2편일겁니다.

이때 맥컬리 컬킨이 너무나 귀여워서 마이클 잭슨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을 정도였지요.

 

 

 

 

 

성탄절이면 회자되는... 도둑 2명과 싸워서 집을 지켜낸 용감한 어린이 '케빈'

한때 너무 잦은 방영에 케빈은 이제 지겹다고 해서 크리스마스에 방영을 안했었는데..

또 다시 그립다는 의견이 많아져서 다시 크리스마스에 시리즈를 재방영중인 영화에요. 나 홀로 집에 ^^

 

 

 

 

그렇지만 맥컬리 컬킨은 어린 나이에 부모님이 이혼하고

17살에 레이첼 마이너와 결혼하고 2년만에 이혼하는 등 고된 10대를 보냅니다.

마약 중독에 시한부라는 루머까지... 어느새 역변의 아이콘까지 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에는 나홀로집에 3이 방영되면서 스칼렛 요한슨과 비교되기도 했지요..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있는 배우라서 그런지 맥컬리 컬킨이 재기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라는 팬들이 많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맥컬리 컬킨이 그대로 컸다면 어땠을까.. 하는 호기심이 있는데.

루카스 그래빌 같이 컸을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루카스 그래빌은 디즈니에서 만든 영화 하이스쿨 뮤지컬이라는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뮤지컬 영화인만큼 노래와 춤 연기까지.. 주요 역을 맡은 배우들은 엄청난 오디션을 통과했습니다.

루카스 그래빌도 그 중 한 명이구요.

 

익살맞은 표정이 맥컬리 컬킨과 닮았어요.

사진 보시죠. 어떻게 보면 안닮은 것 같기도 하지만.. ^^;;

제가 본 백인 10대 배우중에는 제일 분위기가 비슷해보이네요.

 

 

 

 

 

 

 

익살맞은 표정이 ㅎㅎ 아주 개구져요.

 

 

 

 

 

이 분의 노래가 아주 흥겹답니다. 영상 보고 가세요.

하이스쿨 뮤지컬의 메인보컬로 노래수준도 수준급이에요. 영화 혹시 못본 분은 꼭 보시길 바랍니다.

미국의 10대 고교생활을 조금 엿볼 수 있어요. 귀여운 영화예요.

 

 

 

 

그리고 이건 하이스쿨 뮤지컬에서 가장 인기있는 노래 중 하나입니다. fabulous. 아주 신나고 여름의 분위기에 어울리지요.

이 노래를 부른 애슐리 티스테일과 남매역이어서 이 비디오에서도 루카스 그래빌을 볼 수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we are all in this together

빨간 옷이 연말느낌 나죠. ㅎㅎ 가사도 좋고 군무도 멋진 영상이랍니다.

 

 

 

다가오는 2015년에는 좋은 일 많으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비비안슈 :